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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아들 ‘국민 미개’ SNS 글 관련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4:00
2014년 4월 21일 14시 00분
입력
2014-04-21 13:56
2014년 4월 21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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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의원이 막내아들의 SNS글로 파문이 커지자 대신 사과했다.
정몽준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제 막내 아들의 철없는 행동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 없다”며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정 의원의 아들 정모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정 씨는 정몽준 의원의 1996년생 막내아들로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정씨의 페이스북은 비공개된 상태다.
정몽준 의원 사과 기자회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 개인의 의견일 순 있지만 아버지가 공직에 있으면 신중했어야 했다”, “정몽준 의원 아들, 용어 선택 잘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채널A (정몽준 아들 미개 발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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