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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간접광고 매출 급증… 최근 4년간 863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6 09:02
2013년 10월 16일 09시 02분
입력
2013-10-16 03:00
2013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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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정감사]
15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는 지상파 방송의 간접광고가 급증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방통위 자료를 토대로 지난 4년간 지상파 방송사의 간접광고 매출액이 863억80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0년 약 44억 원에서 2012년에는 344억 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 8개월간 매출액만도 267억 원이 넘는다.
MBC가 요구한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에 대해서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장에서는 종합편성채널 보도책임자의 증인 출석을 놓고 여야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김차수 채널A 보도본부장은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김민배 TV조선 보도본부장은 불출석사유서만 제출했다.
민주당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민영방송이라도 공적 책임이 있다. 불출석 증인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은 “방송사의 보도책임자 소환은 언론의 자유와 독립에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간접광고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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