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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보균환자 63명 긴급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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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10:27
2013년 8월 5일 10시 27분
입력
2013-08-05 10:11
2013년 8월 5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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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신종 슈퍼박테리아가 발견돼 보건 당국이 환자를 격리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일 “국내 병원 13곳의 환자 63명에게서 신종 슈퍼박테리아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종 슈퍼박테리아를 처음 발견한 환자는 인도에서 일하다 부상을 당한 후 한국에 돌아와 입원한 환자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보균자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종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를 무력화시켜 보건 당국이 집중 감시 체계를 가동했다. 보건 당국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무슨 일이지”,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빨리 치료법을 발견하길”,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비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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