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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들통난 오빠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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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1:09
2013년 7월 9일 11시 09분
입력
2013-07-09 09:49
2013년 7월 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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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게시물을 살펴 보면 “냉동실을 열어보니 아무도 손대지 않은 아이스크림통이 보여 축복받은 기분이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겉에 보이는 부분만 남기고 누군가 다 먹어치웠다. 난 오빠가 정말 싫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있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사진을 보면 반투명 통에 담긴 세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이 보인다. 통의 옆면을 보면 마치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긴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그 오빠 존경스럽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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