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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탈북자 20명 입국, 북한 적십자 “유인납치” 비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8 20:31
2013년 6월 18일 20시 31분
입력
2013-06-18 20:24
2013년 6월 18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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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탈북자 20명 입국. 사진출처|채널A 뉴스 영상 캡쳐
라오스 탈북자 입국
라오스 탈북자 20명이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4일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에서 보호하던 라오스 탈북자 20명을 지난 17일 한국으로 입국시켰다. 새누리당도 김재원 의원을 라오스에 특사로 파견해 탈북자 문제를 인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라오스 탈북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장애인, 환자도 있지만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라오스 탈북자 입국에 대해 북한 적십자 중앙위원회 측은 "유인납치다. 주범은 청와대"라고 비난했다.
북한 적십자 대변인은 "청와대와 현지 괴뢰(한국) 대사관까지 가담해 감행된 이번 납치행위는 우리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라며 "그들에게는 북남관계 개선의사가 조금도 없고 대결적 흉심만 꽉 들어차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입국한 라오스 탈북자 20명의 입국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동아닷컴>
라오스 탈북자 입국 사진=채널A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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