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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영철 정찰총국장, 강등 3개월만에 대장 계급 복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6 16:21
2013년 2월 26일 16시 21분
입력
2013-02-26 15:51
2013년 2월 26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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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군 정찰총국장이 강등 3개월 만에 다시 대장 계급을 달고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공연을 관람했다는 소식을 2면에 전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 대장 계급장 단 김영철이 일어서서 손뼉을 치는 모습이 확인됐다.
김정은 시대 북한 군부의 핵심 실세로 알려진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지난해 11월 중순께 대장에서 중장(우리의 소장)으로 2계급 강등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영철은 지난해 11월 중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제534군부대 직속 기마중대 훈련장 시찰을 수행하면서 대장보다 낮은 계급장을 단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지난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주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제1위원장으로부터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북한은 2009년 5월 대남·해외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노동당 35호실과 작전부를 노동당에서 떼어내 인민무력부 정찰국으로 통합해 '정찰총국'으로 확대개편했고, 당시 김영철 상장(우리의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정찰총국장에 임명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대장으로 강등된 지 약 2개월 만에 차수 계급으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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