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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보좌관 교통사고에 대학교수가 ‘땡큐’ 글 리트윗 논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03 19:07
2012년 12월 3일 19시 07분
입력
2012-12-03 15:07
2012년 12월 3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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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의 교통사고 관련 글을 리트윗한 대학교수가 비난에 휩싸였다.
경희대와 충북대 외래 교수인 홍영두(@hongyd81) 씨는 2일 강원도 홍천 두촌면 자은리 국도 44호선 상행선에서 발생한 이 보좌관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한 트위터리안이 적은 "사실이라면 땡큐"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이 소식은 SNS에 일파만파로 퍼졌다. 더욱이 홍 씨가 과거 통합진보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파문은 더 커졌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땡큐라니, 한국 정치의 현실이 참으로 실망스럽다. 진보는 이래야 하는가?", "사람이 먼저라더니 내가 지지하는 사람만 먼저다", "표 수십만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맹비난했다.
사태를 파악한 홍 씨는 "새누리당 이춘상 보좌관의 명복을 빈다"며 사과했다.
그는 트위터에 "1차 속보(단순 교통사고)를 접한 상태에서 이 보좌관의 사망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단순히 교통위반하여 과속한 점으로만 인식했다"고 적었다.
이어 "통합진보당에서 10월쯤 탈당했다. 현재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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