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李대통령 “일본, 과거사 문제 너무 무성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6 10:38
2012년 8월 16일 10시 38분
입력
2012-08-13 07:08
2012년 8월 13일 07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靑, 독도 해양과학기지ㆍ방파제 건설 보류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독도 방문에서 일본의 무성의한 역사인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던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돌아가셔서 영구히 해결이 안된다"면서 "일본이 나쁜 전쟁을 일으키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는 데 그러지 않으니 응어리가 안 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진심으로 사과하니까 그런 문제가 없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이 독도 방문의 의미를 환경적인 문제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잘못된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독도를 방문한 뒤 청와대에서 동행자들과 만찬을 열고 "이런저런 눈치를 보면 독도에 못 갈 것 같았다"면서 독도 방문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본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거나 대립각을 세우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그동안 너무 무성의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독도가 우리땅으로서 일종의 지방순시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일본에서 시끄러울 것이라는 예상을 이미 하고 있었으며, 이젠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대일 외교정책 기조가 '조용한 외교'에서 '단호한 외교'로 방향 선회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본에서 당장은 시끄럽겠지만, 외교는 외교대로 가는 것"이라며 "기존의 대일 외교정책 기조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 당국자도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국제분쟁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일본 측이 독도를 분쟁 지역화하려는 의도에 응하지 않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울릉도와 독도를 '녹색섬'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한만큼 독도에 해양시설물 건설과 같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조치를 잠정 중단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독도를 '녹색섬'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면서 "시설물을 건설할 경우 환경파괴의 우려가제기될 수 있어 현재 추진을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업무보고에서 독도에 종합해양과학기지와 방파제를 완공해 영유권 강화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도발 수위를 높일 경우에는 우리도 이에 맞서 상응하는 조치로 재추진할 여지도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군 “악!”…1.6조 레이더, 930억 공중급유기, 440억 리퍼 11대 잃었다
2
책상엔 먹다만 햄버거…119 부른 공무원 숨진채 발견
3
“장동혁 비판자를 선대위장에”…국힘 소장파 ‘리더십 교체’ 목청
4
김의겸 새만금청장 8개월만에 사퇴…“입신양명 위해 직 내팽겨쳐” 비판
5
포항서 ‘2번 윤석열’ 예비후보 포착…알고보니 동명이인
6
“아침 6시반 믹서기 사용 자제 좀”…아파트 호소글 ‘와글’
7
다카이치 “독도는 일본땅,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겠다” 망언
8
홍익표 정무수석 “여당이면 여당답게 일 처리했으면”
9
구제역 “李대통령 감사”…쯔양 협박 징역 3년, 재판소원 예고
10
김혜경 여사, 붓글씨 체험관서 남긴 문구는
1
국민 70% “국힘 비호감”…민주는 ‘호감’이 50%로 올라
2
한동훈 “내가 배신자? 나를 발탁한 건 尹 아닌 대한민국”
3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전격 사퇴…“제 생각 추진 어려워”
4
“장동혁 비판자를 선대위장에”…국힘 소장파 ‘리더십 교체’ 목청
5
친명, 김어준과 선긋기… 유튜브 출연 취소하고 “법적조치” 성토
6
다카이치 “독도는 일본땅,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겠다” 망언
7
오세훈 “인적 쇄신” 공천 신청 또 보이콧… 당권파 “플랜B 있다”
8
윤희숙 “이순신은 12척으로 싸워…오세훈 전장으로 가야”
9
오세훈 “오늘은 공천 등록 못한다, 선거는 참여”…절윤 배수진
10
국힘 당권파 부글부글 “오세훈에 목맬 필요있나…플랜B 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군 “악!”…1.6조 레이더, 930억 공중급유기, 440억 리퍼 11대 잃었다
2
책상엔 먹다만 햄버거…119 부른 공무원 숨진채 발견
3
“장동혁 비판자를 선대위장에”…국힘 소장파 ‘리더십 교체’ 목청
4
김의겸 새만금청장 8개월만에 사퇴…“입신양명 위해 직 내팽겨쳐” 비판
5
포항서 ‘2번 윤석열’ 예비후보 포착…알고보니 동명이인
6
“아침 6시반 믹서기 사용 자제 좀”…아파트 호소글 ‘와글’
7
다카이치 “독도는 일본땅,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겠다” 망언
8
홍익표 정무수석 “여당이면 여당답게 일 처리했으면”
9
구제역 “李대통령 감사”…쯔양 협박 징역 3년, 재판소원 예고
10
김혜경 여사, 붓글씨 체험관서 남긴 문구는
1
국민 70% “국힘 비호감”…민주는 ‘호감’이 50%로 올라
2
한동훈 “내가 배신자? 나를 발탁한 건 尹 아닌 대한민국”
3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전격 사퇴…“제 생각 추진 어려워”
4
“장동혁 비판자를 선대위장에”…국힘 소장파 ‘리더십 교체’ 목청
5
친명, 김어준과 선긋기… 유튜브 출연 취소하고 “법적조치” 성토
6
다카이치 “독도는 일본땅,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겠다” 망언
7
오세훈 “인적 쇄신” 공천 신청 또 보이콧… 당권파 “플랜B 있다”
8
윤희숙 “이순신은 12척으로 싸워…오세훈 전장으로 가야”
9
오세훈 “오늘은 공천 등록 못한다, 선거는 참여”…절윤 배수진
10
국힘 당권파 부글부글 “오세훈에 목맬 필요있나…플랜B 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혜경 여사, 붓글씨 체험관서 남긴 문구는
‘한국인 4명 탑승’ 중동 대피 日 전세기 하네다공항 도착
정청래 “정부 추경안, 국회 제출 즉시 처리되도록 역량 집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