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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놓을 나이 아닌데…, “진흙탕 싸움일 뿐” 명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9 18:16
2012년 6월 19일 18시 16분
입력
2012-06-19 17:55
2012년 6월 19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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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이재오 의원(사진= 조원진, 이재오 공식 홈페이지)
“정신줄 놓을 나이 아닌데…”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이재오 의원에게 “정신줄 놓을 나이 아닌데”라고 비판한 것이 알려지며 시선을 끌고 있다.
조 의원(대구 달서병)의 이같은 발언은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을 두고 한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외신기자클럽 회견에서 “분단 현실을 체험하지 않고 국방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여성이 리더십을 갖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친박계로 분류되는 조원진 의원이 19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선 룰의 문제가 아니다. 인신공격성의 네거티브를 하는 것은 결코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옳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고 정치 대통령이라 불렸던 분이 이런 발언을 한다면 누가 이해하겠는가”라고 설명했다.
또 “연세로 봐서 정신줄 놓을 나이는 아닌데 이렇게 하는 것이 새누리당을 위해 옳지 않다”면서 “선배의 위치에서 후배에게 교감이 되지 못하는 행동은 자제해 줄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누가 나은지 따져봐야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정치꾼들의 진흙탕 싸움일 뿐이다”고 말해 ‘명쾌한 결론’이라는 표현을 얻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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