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재오 “분단국가에서 여성 리더십 시기상조” 박근혜 겨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18 19:02
2012년 6월 18일 19시 02분
입력
2012-06-18 18:34
2012년 6월 18일 18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권도전을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8일 "분단 현실을 체험하지 않고 국방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리더십을 갖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회견에서 '정치발전을 위한 여성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질문받고 "나라가 통일돼 평화로워진 후라면 몰라도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됐다.
그는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고 지금 북한은 호전적인 젊은 지도자가 통치하고 있는데 우리 현실에서는 아직 국방을 책임지는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흔히 여성적 리더십이라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의 리더십은 내가 말한 인간적리더십, 사람 향기가 나는 리더십에 포함돼있으며 어성만이 가진 리더십을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북논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파괴하거나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종북이라는 가치는 용납될 수 없고 행동으로 용인될 수 없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나타난다면 사법적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진보 진영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고 우리 헌법도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상기시켰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캄보디아 스캠 조직 덮쳤다…감금 피해자 구출하고 한국인 51명 검거
중고 돼지저금통 샀다가 ‘횡재’… 300만원 현금 뭉치 발견
제주 마라도 해상서 6.5m 밍크고래 그물 걸려…“불법포획 흔적 없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