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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비대위 내일 김형태-문대성 논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5 18:42
2012년 4월 15일 18시 42분
입력
2012-04-15 17:57
2012년 4월 15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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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준석 비대위원은 15일 "내일 비대위회의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당선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김형태(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당선자에 대해 "명예훼손이 됐다, 안 됐다로 (국회의원자격을)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이지만 내일 회의에서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비대위 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국민대에서 결과가 나오면 자동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선대위가 해체된 이후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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