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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北로켓 발사’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8 14:12
2012년 3월 28일 14시 12분
입력
2012-03-28 13:34
2012년 3월 28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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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은 28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 발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진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응웬 떤 중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오찬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의 중요성을 확인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해 양국 교역이 사상 처음으로 185억 달러를 달성했음을 평가하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양국 국내 절차가 끝나는 대로 개시키로 합의했다.
또 양국 간 원자력 분야 협력의 진전과 베트남 원전 개발 추가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고, 에너지·자원, 방산, 인프라 분야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어 베트남의 인력개발과 산업기술 육성 등을 위한 협력과 개발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 시범사업으로 방사선원 위치추적시스템 구축을 추진키로 한 것을 평가하면서 중 총리가 이날 고려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것도 축하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이 대통령과 중 총리 임석 하에 `평화적 목적의 베트남 원전개발 추가협력을 위한 약정'과 `산업기술 인큐베이터 파크 설립 양해각서(MOU), `한-베트남 지식공유사업 MOU'를 각각 체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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