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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단독/한나라, ‘MB 흔적 지우기’?…4대강 홍보물 쓰레기통으로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23:38
2012년 1월 27일 23시 38분
입력
2012-01-27 22:30
2012년 1월 27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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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4대강 홍보물 왜 버렸나
[앵커멘트]
이명박 정부가 최대 치적으로 자랑해온
4대강 사업 홍보 간판이
쓰레기통에 처박혔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한나라당 당사 쓰레기통입니다.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김지훈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한나라당 당사 2층.
당원 교육을 위한 강당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얼마 전까지 이명박 정부의 최대 사업인 4대강 홍보 간판이 있던 곳입니다.
[스탠드업:김지훈기자]
"이곳에 있던 4대강 홍보물이 깜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지하에 버려져 있습니다"
홍보간판은 홍준표 대표 체제가 흔들리면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하던 때 떼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뜯어낸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박근혜 비대위 체제가 출범하고, 4대강 홍보물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버려진 뒤 방치됐습니다.
최근 여당이 현 정부와 차별화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4대강 홍보물이 버려진 것이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비대위도 최근 4대강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상돈 한나라당 비대위원]
"총선이 닥쳐오면 4대강 사업이 또 다시 쟁점이 될 것입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입장정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박 비대위원장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불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줄여야 한다며 4대강 사업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또 일부 비대위원의 4대강 사업 비판을 적극 제지하지 않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이 야권의 '정권 심판론'을 비켜가기 위해 당명개정과 함께 정책 차원의 '이명박 흔적 지우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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