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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대선 여론조사’ 다자 대결 박근혜, 양자 대결은 안철수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19:52
2012년 1월 27일 19시 52분
입력
2011-12-30 21:59
2011년 12월 30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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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안철수, 대권 도전 의사 밝힌다면?
채널A ‘뉴스A’ 방송 화면 캡쳐.
안녕하십니까,
내년 2012년은
20년만에 대선과 총선이 함께 치러지는
말 그대로 선거의 햅니다.
저희 채널 A와 동아일보가
선거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가장 관심있어하실
대선 지지도부터 전하겠습니다.
이일주, 이 설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
올해 경제난이 외환위기 이후 세번째로 심각하다는데요.
먼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가
누군지 물었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2%로 1위였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순이었습니다.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안보이슈가 부각됐는데요
유일한 여성 후보자임에도 불구하고
박 위원장은 안보위기를 잘 관리할 수 있는 후보로도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집권 보수당의 후보로서
대북정책이 검증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 최대 과제로 떠오른 국민소통은
박 위원장과 안 교수가 비슷하게 잘 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래서 차기 대통령 후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도를 달렸는데요.
안 교수와의 격차는 8%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박 위원장과 안 교수 두 명이
양자대결을 펼칠 경우 지지도는 역전됐습니다.
안 교수가 박 위원장을 10% 포인트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자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양자대결에서는
안 교수가 우위를 보였는데,
양자대결에서는
안 교수를 선택했지만
다자대결에서는 다른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아직 대권 도전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고정 지지층이 박 위원장보다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대통령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고
국정수행지지도는 28.7%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막이 오른 북한의 3대 세습에 관해서도 물었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김정은이 무리없이
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56.4%가 ‘김정은 체제가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30~50대 남성, 화이트칼라들이 특히
북한의 미래를 밝게 점쳤습니다.
2,3년 내에 무너질 것이라는 의견은 28.9%
1년 안에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은 4.3%에 머물렀습니다.
김정은 체제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비핵화에 대한 태도를 보며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답은 32.5%,
‘인정해선 안 된다’는 의견은 10.8%를 기록했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북한의 사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전향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화 면접 방식을 사용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채널A 뉴스 이일주,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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