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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연내 민주진보 통합정당 건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2:20
2015년 5월 22일 12시 20분
입력
2011-11-03 11:51
2011년 11월 3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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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진영 연석회의' 개최 제안.."운명 걸겠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3일 야권의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연말까지 `민주진보 통합정당'을 건설키로 하고, 이를 위한 민주진보 진영의 정당 및 정파 대표자가 참석하는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진보 세력의 대통합은 시대정신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0ㆍ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진보 진영은 힘을 합해 승리했으나 스스로 분열한 곳에서는 패배했다"며 "통합은 우리의 희망이지만 분열은 우리의 패배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진보 진영의 각 정당, 민주진보의 가치를 따르는 각 정파 및 노동ㆍ시민사회 세력, 모든 민주진보 진영의 인사들은 새로운 민주진보 통합신당에 참여해달라"면서 `민주진보진영 대통합을 위한 정당정파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그는 연석회의에서 야권 통합의 원칙과 범위, 추진일정을 합의한 뒤 이달 안으로 통합정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손 대표는 "민주당이 먼저 문을 활짝 열고 헌신과 사즉생의 각오로 통합에 임할 것"이라며 "민주진보통합정당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일보전진에 운명을 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원총회에서 `대권주자 사퇴 규정'에 따른 내달 중순 대표직 사퇴 여부에 대해 "내달 18일 전에 사퇴한다는 것은 당원과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인데 어떻게 배신하겠느냐"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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