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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위, 서규용 청문보고서 채택 유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24 17:37
2011년 5월 24일 17시 37분
입력
2011-05-24 11:05
2011년 5월 24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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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유보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간 이견으로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민주당 농식품위원들은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차관 출신인데도 업무 파악이 돼있지 않고 정책 비전도 없다"며 "'가짜농민' 노릇을 하며 직불금을 수령했고 세금을 탈루한 것에 대해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한나라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다소 미흡한 점은 있지만 장관직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만장일치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당 간사인 한나라당 강석호,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조만간 만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25일까지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이후 10일 이내에 별도 조치 없이 임명절차를 밟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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