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경선제’ 법안 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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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개혁특위는 7일 대통령후보를 비롯해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후보를 ‘오픈 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 방식으로 선출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공천개혁특위는 8일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국민참여 경선을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과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배포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은 모든 유권자가 참여하는 당내 경선을 통해 공직선거 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고 선관위가 경선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하도록 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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