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北核-3대세습 반대’ 방침 확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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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 27일 북한의 핵개발과 3대 세습에 대해 반대 방침을 확정했다. 진보신당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1 정기 당대회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3대 세습에 반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진보신당 건설을 위한 실천계획’ 수정안을 재석 대의원 345명 중 찬성 211명으로 통과시켰다. 반면 민주노동당은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해 “북한이 결정할 문제”라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앞으로 진보정당 통합 추진 과정에서 대북 노선투쟁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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