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이날 오전 11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병문안 올 예정이며 오전 11시반경에는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등 친노 인사들이 병원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전 대통령 측은 13일 저녁 김 전 대통령 측에 병문안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며 이희호 여사가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전 전 대통령의 신군부 시절인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의 배후로 지목돼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