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속과 함께 검은색 팝업창 형태로 뜨는 게시문에는 '근조(謹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30분경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을 홈페이지에 띄웠다. 그러나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노 전대통령에 서거와 관련, 청와대를 성토하거나 옹호하는 글이 폭주하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대다수의 글들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비판을 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