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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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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의 한 측근은 24일 “이 전 의원이 다음 달 중순 강의를 마친 뒤 미국 워싱턴을 떠나 중국이나 일본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2월 중순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대학원 강의를 마친다.
그는 “이 전 최고위원이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굳이 미국에 계속 머무를 필요가 없다”며 “한국 근처에서 머물며 국내 복귀를 서서히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