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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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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 화상통신을 통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각국이 금리인하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고, 0%에 가까운 이자로 내려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한은이 협조해 금리가 4% 가까이 내렸지만, 금리인하에 비례해 시중금리가 내려가지 않고 있다. 시중금리가 내려야 중소기업과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특히 가계부담이 크고 주택금리 부담에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가계부담 금리라도 조정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상파울루=박성원 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