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장관급 내정자 재산 신고

  • 입력 2008년 3월 6일 03시 00분


김하중 13억5700만원

이만의 18억3500만원

최시중 78억6086만원

김하중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빌라(7억5200만 원 상당)와 경남 마산시 신포동 상가(4억6000만 원) 등 본인 재산 12억5600만 원과 배우자 재산 1억100만 원 등 모두 13억5700만 원의 재산 명세를 5일 인사청문 자료로 국회에 제출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파크빌 아파트(6억4400만 원)와 전남 담양군 무정면 토지, 은행 예금 7억7800만 원 등 모두 18억3500만 원의 재산 명세를 공개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은행 예금 33억 원, 주식 7억2500만 원, 골프 회원권 2개(5억4650만 원), 스포츠센터 회원권(960만 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삼성아파트(11억7600만 원)와 서현동 땅 673m²(2억5300만 원), 충남 아산시 온천동 땅 321m²(1억5400만 원),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밭 1352m²(439만 원)와 배우자 재산 11억6190만 원, 아들 재산 4억4300만 원 등 모두 78억6086만 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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