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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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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오찬에서 “저 제대합니다”라고 ‘신고’를 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은 그냥 작별인사나 하려고 한다. 미리 제대 말년 앞두고 인사하자는 것”이라며 “제대 말년 인사지만 할 말 있으면 하고 저도 혹시 말 나누다가 잊어버린 얘기 있으면 보태고 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국방개혁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수 국방부 장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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