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BBK 칼날’위에 선 檢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맡은 검찰이 칼날 위에 서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연루 의혹에 어떤 결론을 내릴지, 결과는 언제 발표할지 많은 사람의 눈길이 쏠려 있다. 작은 오류나 실수라도 검찰의 신뢰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하나뿐인 ‘진실’을 찾기 위해 검찰청사의 불은 밤늦도록 꺼지지 않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