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봉하마을 30억 숲조성 말릴 일 아니라고 본다”

  • 입력 2007년 11월 10일 03시 02분


코멘트
청와대는 9일 경남 김해시가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가 살 진영읍 봉하마을 주변 숲 가꾸기 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김해시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말릴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해시가 노 대통령 퇴임 후 사저 주변에 관광지 조성사업을 계획하다 이런 부분을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