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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29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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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될 이 위원회는 상대 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맞설 각종 전략도 수립하게 된다.
이 후보는 또 학술 문화 체육 군(軍)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을 보좌할 상임 및 상근 특보단(단장 권철현 의원)을 구성했다. 118명이 포진한 상임 특보에는 박성현 서울대 교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제작자 설도윤 ‘설&컴퍼니’ 대표,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 김윤석 전 특전사령관,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동아대 교수 등이 합류했다.
이상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던 일부 인사들도 특보로 내정됐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문화 참모로 알려진 유인촌 ‘극단 유시어터’ 대표 등 17명을 상근 특보로 내정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상임특보(118명)=김기평 한국회계정보학회장, 박규석 한국수산회 회장, 박영순 연세대 교수, 박정희 전국 NGO연대 상임대표, 심윤종 전 성균관대 총장, 양병기 충주대 교수, 양희권 대전사랑시민운동본부협의회장, 윤호진 한국뮤지컬협회 회장, 최동섭 전 건설부 장관, 이범관 전 광주고검장 등
▽상근특보(17명)=원세훈 전 서울시 제1행정부시장, 이성희 전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이팔성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허병기 현대리서치 회장, 배용수 전 국회도서관장, 이동관 전 경선캠프 공보실장 등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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