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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9일 0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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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8일 “이명박 후보 초청 토론회가 이 후보 측의 납득할 수 없는 거부 이유로 무산됐다”며 “이 후보 측은 토론회장 즉석에서 이뤄지는 국민 패널의 질문이 사전에 후보 측과 협의되지 않은 것이라는 이유로 토론회 거부 의사를 밝히고 형식의 변경을 KBS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KBS는 공문을 통해 ‘토론회 형식은 미정’이며 ‘토론회 개최와 관련한 기본적인 사항은 귀측(한나라당)과 협의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협의 중이었다”고 반박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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