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에는 열린우리당 이용희(4선), 한나라당 이상득(5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 신임 의장은 이날 의장 선출 투표에서 참석의원 271명 중 247표를 얻었다.
국회의장은 당적을 이탈하도록 돼 있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임 신임 의장은 이날 열린우리당 당적을 자동 상실했다.
국회는 의장단 구성에 이어 20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는 것으로 17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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