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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9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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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기업 책임자의 권한을 확대하고 기업이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법적 규제를 풀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며 "이달 15일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 직후 개혁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번 개혁은 가격 및 임금 자유화를 내걸었던 2002년 경제개혁보다는 파급력이 덜 할 것"이라며 "북한은 추가개혁을 공개적으로 하기 보다는 조용히 착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02년 경제개혁은 그해 7월 1일의 경제개선관리조치를 말한다.
신문은 이번 개혁의 배경에 대해 "미국의 금융 제재가 변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의 외화 확보가 전보다 어렵다는 것이 최근 현지를 다녀온 기업인들의 전언"이라고 덧붙였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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