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한화갑(韓和甲) 대표 주재로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당명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유종필(柳鍾珌) 대변인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1955년 해공 신익희(申翼熙) 선생과 유석 조병옥(趙炳玉) 박사 등이 민주당을 창당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당명 개정과 함께 로고 당가 당기 등 당 이미지 통합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는 등 전면적인 새 단장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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