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1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여당은 더 확실한 재정정책 등을 펴 (국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면서 “내년도 예산을 확장적으로 조기에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예산 확대는 한계가 있는 만큼 종합투자 계획을 조기에 도입해 200조원 이상의 연기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