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13일 오전(현지시간 12일 오전) 기착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노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방문 첫 일정으로 미국 전역에 85개 지부를 갖고 있는 민간단체인 국제문제협의회(WAC)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해 미국의 각계 지도층 인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미국 조야(朝野)에 대한 첫 번째 메시지가 될 이 연설에서 노 대통령은 양국이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비전과 실천방향을 제시한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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