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폐연료봉 재처리 美-러-중 반응

  • 입력 2003년 7월 15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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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4일 북한의 폐연료봉 재처리를 중대한 우려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폐연료봉 재처리에 대해 “그들(북한)이 핵연료를 재처리해서 플루토늄을 추출하려는 시도나 핵무기 만들기 작업을 진행시키는 일은 우리에게 중대한 우려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그 지역의 다른 국가들에도 우려 사안”이라며 “우리의 일관된 정책은 북한이 가시적이고 돌이킬 수 없도록 핵무기 프로그램을 종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산드르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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