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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7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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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또 대통령비서실 편제에 ‘협업(協業)팀제’를 도입하고 일부 비서관실을 통합하거나 신설하는 등 비서실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비서실은 현재의 ‘5수석 6보좌관 39비서관’에서 ‘5수석 6보좌관 6팀 38비서관’으로 조정되면서 비서관 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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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비서관실의 시민사회1, 2비서관실은 시민사회비서관실(비서관 장준영)로, 홍보수석실의 국내언론1, 2비서관실은 국내언론비서관실(비서관 김현미)로, 해외언론비서관실과 외신대변인실은 해외언론비서관실(비서관 이지현)로, 국정홍보비서관실과 연설담당 비서관실은 국정홍보비서관실(비서관 권영만)로 각각 통합됐다.
또 미디어홍보비서관실이 신설돼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의 눈물’ 광고를 만들었던 카피라이터 출신 송치복(宋治復)씨가 비서관에 임명됐다. 신설된 인사비서관에는 김용석 시민사회2비서관이 임명됐다.
이 밖에 신봉호(申鳳浩) 정무기획비서관은 정책기획조정비서관으로, 이병완(李炳浣) 정책기획조정비서관은 정무팀장 겸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조광한(趙光漢) 홍보기획비서관은 부대변인을 겸하게 됐다.
송경희 전임 대변인과 박종문 국정홍보비서관은 비서실 총무팀에 배속시켜 추후에 적절한 보직에 임명키로 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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