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사회·교육]모두발언

  • 입력 2002년 11월 6일 14시 47분


한나라당=지난 5년동안 국민들은 의료개혁이라면서 의약분업으로 얼마나 불편했었나. 건강보험료는 왜 그렇게 많이 올랐나. 교육개혁도 마찬가지였다. 교사의 자긍심은 사라지고 교실은 붕괴되었다. 교육 이민을 떠나는 시대가 되었다. 선거는 평가하는 일이다. 현재 정권에게 계속 맡길 것인지 아니면 문제가 더 생기기 전에 바꿀 것인지는 국민 여러분들이 선택할 일이다. 한나라당은 집권하면 빠른 시일 내에 실패한 정책들을 바로 잡겠다. 국민모두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우리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겠다.

민주당=국민의 정부가 시작할 때 국민 모두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임기동안 외환위기만 극복해 달라고 성원했다. 그래서 예상보다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이제 새로운 세기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세기이다. 아직도 문제가 많이 있다. 빈부격차가 특히 중요하다. 또한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를 더욱더 활성화해야 한다. 또한 고령 사회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 위해 중산층이 사회를 대변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는 특권층 대변하는 정당이나 후보가 만들 수 있는가. 중산층 70%의 시대에 민주당이 이를 담당하겠다.

민노당=지금 많은 국민들이 살기가 어렵다. 노동자와 서민들의 적은 월급에 부동산은 갈수록 오르고 교육비 늘어나고 어쩌다 큰 병이라도 나면 눈앞이 캄캄하다. 이제 민노당이 노동자와 서민의 어깨를 일으켜 세우겠다. 여성문제의 획기적 대책을 내세우겠다. 이미 민노당은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난개발로 생태계 파괴되었다. 민노당은 21세기의 중요한 진보의 과제로서 환경문제를 해결 하겠다. 민노당을 주목해 달라.

국민통합21=우리가 21세기 세계 속에서 힘찬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가 발전하고 도약이 필요. 그리고 보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빈부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를 아물게 하지 않고는 선진국가 건설은 불가능하다. 저소득층, 노년층, 장애인 층에 대한 국가의 보호가 확대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원이 없는 국가이기에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 21세기 미래도 교육이 결정한다. 우리당은 경제강국에 앞서 교육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보고 교육에 주력하는 정당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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