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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9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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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박지원(朴智元) 대통령비서실장이 새 총리 후보군을 압축해 김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지침을 받아 본인과 접촉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일 오전 중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의사타진 과정에서 당사자가 총리직을 고사하거나 추가로 사전 검증이 필요할 경우 발표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