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長후보 표정/부산]“민주당 심판” “일할 기회를”

  • 입력 2002년 6월 12일 19시 00분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감일인 12일 각 후보들은 자정까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특별취재팀》

▽부산시장〓한나라당 안상영(安相英)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 등 파렴치한 음모극을 자행하는 민주당과 부패한 현정권을 심판해달라. 3개월 뒤 치러지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시켜 부산이 당당한 세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한이헌(韓利憲) 후보는 “안 후보는 사생활과 축재 과정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깨끗한 후보 ‘노무현-한이헌’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고, 민주노동당 김석준(金錫俊) 후보는 “부산을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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