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30 00:092002년 5월 30일 00시 0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납북자 지원단체의 한 관계자는 “광철씨는 함북 청진의 한 공장에서 수리공으로 일해오다 6일 탈북했다”며 “같은 동네에 살던 이세옥씨(22·여)도 광철씨와 함께 탈북했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인천에 입항한 중국 다롄(大連)발 여객선 대인호에 타고 있던 이들의 입국 경위와 탈북 동기 등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였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