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5일 제2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교사 15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류교육이 필요하다”며 “일류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매진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교사의 역할은 학생의 소질을 개발해주는 것이지 단순히 학업지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사회의 유용한 일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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