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스승의 날 맞아 모범교사 150명 청와대 초청

  • 입력 2002년 5월 15일 18시 40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5일 제2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교사 15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류교육이 필요하다”며 “일류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매진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교사의 역할은 학생의 소질을 개발해주는 것이지 단순히 학업지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사회의 유용한 일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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