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까지 치러진 9개 지역 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누적 득표에서 1만2107표(72.9%)를 기록, 2위 최병렬(崔秉烈) 후보(2450표)와의 누적 표차를 1만표 가까이 벌렸다. 4일 경기, 7일 충북, 9일 서울 경선이 남아 있지만 역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날 경선에서 이부영(李富榮) 후보는 512표(24.9%)를 얻으며 2위에 올랐고 최병렬 후보가 368표(17.9%), 이상희(李祥羲) 후보가 67표(3.3%)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은 54.4%였다.
순천〓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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