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2월 4일 18시 1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 당국자는 “미 국무부는 부시 대통령의 한중일 3국 방문 효과가 희석될까봐 전직 대사들에게 방북 시기를 조금만 늦춰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보즈워스, 도널드 그레그, 리처드 워커, 윌리엄 글라이스틴 등 4명의 전직 주한 미대사는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로버트 스칼라피노 UC버클리대 명예교수와 함께 당초 19일부터 22일까지 방북할 예정이었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