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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4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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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과 함께 건설적인 대화, 생산적인 토론, 우호적인 경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러나 그는 “한나라당이 우리에게 그토록 주문했던 지역 안배가 이뤄졌느냐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없지 않다”고 토를 달았다.
또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새 진용이 눈앞의 인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국리민복을 위한 책임정치 구현에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은 “전체적으로 실무형 인사로 보이지만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측근들이 다시 당직을 맡는 ‘얼굴 바꾸기’ 차원이 짙다”며 인색한 점수를 주었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