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재보선 첫 합동연설회 표정]

  • 입력 2001년 10월 13일 18시 55분


13일 강원 강릉시의 10·25 보궐선거 첫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은 한나라당 후보의 선거법 위반 재판 전력을 상기시키면서 ‘자질론’을 부각시키려 애썼고, 한나라당은 ‘명예회복론’으로 맞서면서 정부 실정(失政)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강릉에 이어 14일 열리는 서울 구로을과 동대문을 재선거 1차 합동연설회에도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13일 주문진 초등학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과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 이연숙(李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