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5-02 16:182001년 5월 2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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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관계자는 "올해 대북 비료지원은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빨리 시작된 것"이라며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할 계획인 비료 20만t은 다음달 5일 지원을 끝내려 하고 있지만 기상상황 등에 따라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적은 3일에는 요소비료 5000t을, 5일에는 복합비료 6000t을 울산항에서 해주항으로 추가로 보낼 계획이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