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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7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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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외국선사로부터 평균 4년 단위로 빌려와 영업중인 유람선 중 1, 2척을 제3자에게 다시 빌려주는 방안을 실무선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채권단으로부터 금강산 사업 중단 권고를 받고 있는 현대상선이 최근 현대그룹에 “금강산 관광사업을 다른 계열사로 넘겨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현대그룹은 관광객 모집과 운송 등 업무 일체를 현대아산에 넘기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이병기기자>ey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