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2월 11일 23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또 공석이 된 경찰대학장에는 이대길(李大吉)경기지방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경기지방경찰청장에는 7일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금동준(琴東俊)서울경찰청차장이 옮겨앉게 됐다.
이 밖에 서울경찰청 차장에는 김정찬(金廷燦)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을 치안감으로 승진, 발령했고 이병진(李炳珍)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이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은 당분간 공석이 됐다.
▼이팔호 신임 서울경찰청장▼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경찰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외사 경비 형사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충남 보령 태생으로 우석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간부후보생 19기로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과 동기생. 서울 강남경찰서장과 경찰청 경비 형사 수사국장, 부산경찰청장을 역임. 56세.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