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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30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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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인 박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NLL 침범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중대사항으로 군사정전위 또는 한미연합사와 합참에 보고돼야 하며, 북한에 즉각 항의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항의성명 하나 발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박의원은 또 지난달 14일 북한의 NLL 침범과 관련해 “당시 북한 경비정이 오전 9시8분경 월래도 부근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가 오전 9시43분 북한으로 복귀, 무려 35분 동안 우리측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