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1월 17일 01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민석(민주당) :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원칙에 따라 구조조정을 제대로 하는 것뿐이다.
▼허태열(한나라당) : 사회전반의 부정부패와 도덕적 해이 속에 경제가 또다시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 남궁석(민주당) : 정보화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청와대에 정보화수석비서관을 신설하라.
▼ 송영길(민주당) :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집단소송제와 집중투표제를 유보 없이 즉각 도입하라.
▼ 박종근(한나랑당) : 관치금융의 본산이며 공적자금을 낭비한 금융감독원은 기능과 위상이 재조정돼야 한다.
▼ 권기술(한나라당) : 농협에 통합된 축협 결손액 4458억원을 전액 국고 지원해 농협을 살려야 한다.
▼ 백승홍(한나라당) : 상위 100개사 중 38개사가 퇴출명령받은 건설업계 안정을 위해 내년 예산을 3조원 증액하라.
▼ 곽치영(민주당) : 디지털경제로 변환시키기 위해 굴뚝산업 시대에 만든 법과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
▼ 김택기(민주당) :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에 대해 실적에 따라 임면을 결정하는 계약제를 도입할 의사가 있는가.
▼ 임태희(한나라당) : 일관성 없고 비전도 없는 정부 정책이 기업들의 일할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
▼ 김근태(민주당) : 공적자금의 규모, 관리 운영 문제, 회수 부진 등이 국정조사에서 밝혀져야 한다.
▼ 설송웅(민주당) : 최저가 낙찰제도를 재검토하고, 손해보험사도 공사이행보증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장성원(민주당) : 공기업이 천문학적인 빚더미 위에 방만한 경영을 하는데도 구조조정을 못하는 이유가 뭐냐.
▼ 이완구(자민련) : 내년에 금융종합과세, 예금부분보장제, 외환거래자유화 등을 실시하는데 감당할 수 있느냐.
▼ 김학송(한나라당) : 정경유착 가능성만 불러일으키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해체할 의향은 없는가.
▼ 신현태(한나라당) : 공무원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전문성을 떨어뜨리고 창조적 지식국가 건설에 역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