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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6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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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날 국민회의 지도부의 주례 당무보고 자리에서 박상천(朴相千)원내총무가 “일본의 자민당 자유당 공명당 3당 연립정권은 재일교포 등 일본에 장기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며 “우리도 국내 장기거주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긍정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하자 이같이 지시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